대학생인 쓰니가 많이 쓰는 아이폰 꿀기능 2가지(2)

아이폰 꿀기능 게시물을 하나 올리고 생각이 났는데 많이 쓰는 기능이 더 있음을 깨닫고 바로바로 다음 게시물을 만들어 올렸습니다.
이번 기능도 자주 쓰는 기능이고 아주 유익하니 지나가시는 아이폰 유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영상도 준비해두었습니다.

1. 문서 스캔
아이폰의 문서 스캔 기능은 서류를 스캔해서 보내야 할 때 꼭 필요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 이 기능은 따로 앱을 깔 필요 없이 기본 카메라 앱에서 무료로 제공되어 사용이 간편하고 편리합니다.

사용방법은 메모 앱을 꾸욱 누르면 메뉴가 뜨는데 문서 스캔 눌러주면 됩니다.

기존에는 앱을 깔아서 스캔을 하려고 했을 때, 화질이 떨어지거나 광고가 뜨는 경우가 있어서 불편했지만, 이제는 아이폰 자체에서 깔끔하게 스캔이 가능합니다.

조명이 너무 쎈 곳에 있거나 바닥이 무늬나 글씨가 있는 경우에는 인식이 잘 안될 수 있으므로, 깨끗한 바닥에서 스캔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저장하면 바로 메모장과 갤러리에도 저장되어 편리합니다.

이러한 아이폰의 문서 스캔 기능은 자주 쓰지 않더라도 꼭 필요한 순간에 써야할 때가 있으므로, 기능을 숙지하고 있으면 좋습니다.

2. 텍스트만 따기
학생들에게 유용한 기능 중 하나인 텍스트만 따기 기능은, 피피티나 다른 문서에서 필요한 부분의 텍스트를 간편하게 추출해 복사하는 기능입니다.

대학에서 강의를 들을 때 교수님이 강의자료를 공유하지 않고 사진 찍어야 할 때, 피피티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사진 찰칵 소리가 시끄러운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카메라 앱을 켜서 피피티 화면에 가져다 대면, 텍스트만 따기 기능을 사용하여 텍스트를 복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복사한 텍스트는 바로 메모장에 붙여넣을 수 있으며, 이미 찍은 사진에서도 텍스트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단, 표나 그림 등의 이미지는 인식하지 못하므로, 이미지가 포함된 부분은 여전히 사진으로 찍어 놓아야 합니다.

이러한 텍스트만 따기 기능은, 대학생들이 강의 내용을 정리하거나 논문 작업 등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추출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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