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14_민들레역사문화연구소_일일 수원답사_후기

저는 민들레역사문화연구소 일일 수원 답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답사에서는 아산의 온주아문과 동헌, 그리고 수원의 광교박물관과 화성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평소에도 아이들과 함께 다니는 박물관이나 유적지는 시간이 부족하고, 관람 중심으로만 돌아다니는 것이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답사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이동하면서 부족한 저의 안내에도 잘 따라와 주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관람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에 정말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전공이 역사인데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는 것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 경험을 통해 아직도 저는 배울 점이 많고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돌아다니면서 그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이해하고 풀어주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즐거워하며 답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어 다행이었습니다.

저는 이 경험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좋은 기억을 만들고 가져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이렇게 멋진 답사를 함께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저에게 큰 보람과 행복을 줍니다.

그들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탐험하며 배워나가는 것은 끝이 없는 도전이지만, 그만큼 더욱 풍요로운 성장과 교감을 이끌어내는 것 같습니다.

민들레역사문화연구소와 다음 번 답사에서 또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함께 보다 풍요로운 시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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